기계부품 및 소재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주도할 메카트로닉스 분야의 기술개발과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제4회 전국 메카트로닉스 경진대회’가 26일 오전 대구기계부품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 맞는 이번 대회에는 기계와 자동차, 로봇, 전기전자 분야에서 전국 29개 대학 및 일반인 77개팀, 192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인다.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에너지, 자동차산업 등 4개 분야로 나뉜 이번 대회에는 경북대 팀의 사물인지 기능을 포함한 업무도우미, 위치인식시스템을 이용한 험지탐사로봇, 태양위치 추적기능을 갖는 태양광조명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들이 출전한다.
대구지역 기계금속, 자동차부품 등 메카트로닉스 관련 산업비중이 지역 전체의 62%를 차지하는 만큼 참가팀들도 지역출신들이 많았다.
이번 대회 수상작에는 총 1400여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내달 22일 대구 EXCO에서 개최예정인 국제부품소재산업전에서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후상 대구기계부품연구원장은 “해를 거듭할 수록 경진대회 참가팀들의 기술력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대회가 앞으로 관련분야의 기술개발과 실용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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