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경로, 교차로 등 주행 환경 등을 알려주는 유비쿼터스 자전거(u바이크)가 이르면 내년 6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를 달린다. 또 IFEZ 송도국제도시에 미디어보드를 따라 다이내믹하게 달리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IFEZ 거리가 조성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은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통합운영센터 정보화전략계획을 발표했다. 인천경제청은 이 계획에 따라 특화서비스의 일환으로 u바이크와 보관소를 제작한다. u바이크는 펑크와 체인, 브레이크 고장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속도 측정, 이동거리 기록, 평균 및 최고 속도 등을 알려주는 기능이 있다.
인천경제청은 내년 6월 송도국제도시 송도국제업무지구(1·3공구) 자전거 도로(70㎞) 준공 후부터 단계적으로 u바이크를 도입할 계획이다. u바이크 보관소는 고의 또는 사용자 부주의로 발생한 파손 및 고장 인식과 주변 자전거 무인 대여소 현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이뤄진다.
IFEZ만의 도시 정체성의 부각과 명소화를 위해 오는 2011년부터 IFEZ 거리가 우선 조성되는 지역은 송도국제업무지구다. 향후 IFEZ 거리는 송도국제도시 전 지역으로 확대된다. IFEZ 거리에는 다양한 미디어 보드, 안내 부스 등 수신 보드가 설치돼 기업홍보, 연계광고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인천경제청은 u바이크·IFEZ 거리와 함께 u방범, 방재, 환경, 시설관리와 외국인 모바일 지원 서비스, 도시민정보 제공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변주영 인천경제청 u시티사업과장은 “IFEZ u시티 사업은 도시개발과 함께 유비쿼터스 핵심 기술을 함께 발전시키는 것”이라며 “지속적인 u시티 산업을 통해 국내 관련 업체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현구기자 h1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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