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 한국광해관리공단 기술연구센터 박사가 세계적인 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 후 2009년판의 등재 인물로 선정됐다.
장 박사는 토양 및 지하수 정화분야에서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에 11편, 국내 전문학술지에 9편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6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인명 등재가 결정됐다. 또 미국, 중국, 동남아 일대에서 심각한 환경문제를 낳고 있는 비소오염 지하수를 처리하는 데 나노기술을 접목한 연구 활동도 높이 평가받았다. 장민 박사는 지난 2003년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에서 토목환경공학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광산지역 폐수정화 분야에서 연구를 확대하고 있다. 이진호기자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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