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보디빌더 동영상(www.pandora.tv/my.rlagpdud2/33046476)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잘 다져진 근육과 구릿빛 피부. 일명 ‘몸짱’들의 대회인 보디빌더 대회에 내로라하는 근육질 남성들이 모두 모였다. 자신만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며 그동안 갈고닦아온 조각 같은 몸매를 뽐낸다. 건장한 어른들의 순서가 끝날 때쯤 어디선가 나타난 꼬마 소년이 자주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타났다. 이어 점퍼를 벗고 바지를 벗어 던지는 순간 옷 안에 숨겨졌던 눈부신 근육이 나타난다. 작은 체구지만 부분별로 도드라진 근육은 성인 남성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 여섯 부분으로 갈라진 복근과 우람한 팔뚝, 탄탄한 허벅지 등 어른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잘 단련된 근육이다. 누리꾼은 어른들도 해내기 힘든 과정을 어린 꼬마 소년이 이루어냈다는 사실이 놀랍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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