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홀딩스(대표 이완근) 그룹이 분할과 함께 각 사의 새로운 CI(기업 이미지)를 발표했다.
신성홀딩스, 신성ENG, 신성FA에 적용되는 이번 새 CI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변화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 철학을 담고 있다.
‘shinsung’을 고딕체 로고타입으로 활용하여 현대적이고 진취적인 기업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담아냈으며, 영문 ‘I’의 높이 떠 있는 점을 통해 ‘세계 속의 신성’이 되기 위한 미래지향적인 목표와 확고한 의지를 표현했다.
또한 각 사별로 사업의 특성을 나타낼 수 있는 컬러를 적용하여 기업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강조하여 표현했다.
신성홀딩스의 주황색은 태양과 같은 빛을 나타내며, 따뜻하고 활동적인 에너지를 상징하고 있다.
클린룸 사업을 담당하는 신성ENG의 녹색은 청정도와 친환경의 사업성을 나타내며 선도적인 기술력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을 실현하는 기업의 가치와 비전을 담고 있다.
신성FA의 청색은 이성적인 색상으로 신뢰감과 정밀성을 나타내며 이러한 특성은 미래지향적이고 첨단 기술의 집약체인 신성FA의 팹공정자동화시스템의 사업특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새롭게 변경된 CI는 신성홀딩스 그룹의 뚜렷한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에 따라 세계화 시장에 발맞춰 업계 내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일류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홀딩스 그룹은 지난 8월 1일, 투명한 지배구조 확보 및 책임경영을 통한 경영효율성 증대를 위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 태양전지 사업부문을 영위하는 ‘신성홀딩스’, 클린룸사업부문의 ‘신성ENG’, 팹공정자동화시스템 사업의 ‘신성FA’로 분할되어 9월 1일 변경 및 재상장 됐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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