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고석만)은 세계시장을 공략한 국산 창작 애니메이션을 지원하는 ‘2008글로벌애니메이션 프로젝트’에 선정된 업체 12곳을 3일 공개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아이언키드’로 미국 지상파 시장에 진출한 디자인스톰의 차기작 ‘로이드림리그’, ‘뿌까’ 개발사 부즈의 차기작 ‘묘&가’ 등이다.
글로벌애니메이션 프로젝트는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문화콘텐츠를 지원하는 스타프로젝트에서 애니메이션 부문만 특화한 지원사업으로 올해는 역대 최대인 77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 5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한국수출입은행, 서울보증기금, 기술보증보험 등 3개 금융협의체와 콘텐츠제작자금 원스톱지원제도를 마련한데 따른 것이다.
고석만 원장은 “콘텐츠제작자금원스톱 지원제도와 해외진출 지원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한국의 에니메이션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수운기자 pero@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