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수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IMF 이사에 내정됐다.
이 내정자는 행시22회로 79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재정경제부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 대통령비서실 기획조정비서관실 행정관, 관세국장, 조세정책국장, 국세심판원장, 세제실장 등 조세·재정, 경제정책, 기획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쌓았다.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에는 윤영선 전 조세정책관이 내정됐다.
윤 내정자는 행시23회로 80년 공직생활에 입문한 후 재정경제부 조세지출예산과장, 소비세제과장, 대통령비서실 정책기획수석실·경제수석실 행정관, 국세심판원 상임심판관, 조세기획심의관, 조세정책관 등 대내외 조세정책의 수립·조정 등 조세개혁에 관한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았다.
이와 함께 기획재정부는 조세정책관에는 주영섭 전 재산소비세정책관을, 재산소비세 정책관에는 백운찬 전 관세정책관, 관세정책관에는 이원태 전 OECD대한민국정책센터장을 임명했다.
권상희기자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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