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남중수, www.kt.com)는 29일 전국에 IPTV 서비스 제공이 가능 하도록 인프라 구축 및 망고도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망고도화(QoS : Quality of Service)란 트래픽 과부하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방송을 위한 대역폭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기술을 말한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고시한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법에는 “IPTV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터넷망에서 일정한 서비스 품질이 보장(QoS)되어야 한다”며 망고도화를 IPTV 사업의 필수 조건으로 명시하고 있다.
KT는 2007년 7월 서울 및 경기 동탄신도시 지역을 시작해 2008년 8월 말 대구, 부산 지역을 마지막으로 약 1년 2개월간 전국 지역에 망고도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장비교체, S/W 업그레이드 작업을 완료했으며, 전국권에 IPTV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50메가 이상의 메가패스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전국 670만 중 약 420만)은 실시간 방식의 메가TV를 시청할 수 있는 기술적 여건이 마련되었으며, 2010년 까지 1조 2천억을 투자해 FTTH를 구축한 후에는 전국 가입자의 약 95% 이상이 IPTV를 시청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KT 미디어본부 김영현 상무는 “높은 대역폭의 비디오 및 멀티미디어 방송에 대해 신속한 처리와 끊김 없는 방송품질을 보증할 수 있는 망고도화 작업을 KT가 제일 먼저 완료함으로써 IPTV 상용화에 한발 더 다가갔다”고 전했다.
KT는 지난 8월 11일 남중수 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IPTV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IPTV 사업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으며, 28일 방통위에 IPTV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10월 이후 실시간 방송이 포함된 IPTV 시험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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