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면 옛날 사람들은 회식을 하면 주막에서 큰 사발로 막걸리를 마시고 김치를 손으로 집어 먹고 입술을 손등으로 쓱 문지른다. 마시면서 흘리는 술도 엄청나다.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배가 불룩해지도록 마신다. 그리고 비틀거리면서 집으로 돌아간다. 술의 종류가 달라졌지만 이런 풍습이 요즈음도 남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회식 문화는 이전과 달라졌다. 많은 직장인이 자동차를 운전하기 때문에 술 마시는 것과 권하는 것을 자제한다. 그래도 막무가내로 술을 권하는 사람이 있다. 문제는 술에 취해 귀가할 때다. 옛날 사람들은 걸어서 집으로 갔지만 지금은 자가용 차로 운전해서 가겠다고 우기는 사람이 종종 있다. 이런 사람은 가정과 직장을 불행의 늪으로 빠지게 하는 사람들이다. 사고가 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에게는 자동차를 못 가지고 오도록 하거나 아예 회식 자리에 오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요즈음의 리더에게 추가적으로 요구되는 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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