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과 SK텔레콤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및 선전시와 ‘한·중 정보통신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중국의 ‘하이테크 혁신(高技術創新) 국가 프로젝트’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선전, 홍콩, 마카오를 아우르는 지역 통합도시를 건설해 IT, 신대체 에너지, 바이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신기술 개발 및 활용을 추진하는 계획이다. 양해각서 교환후 이석환 SK텔레콤차이나 대표, 김신배 SK텔레콤 사장, 최태원 SK회장, 장핑 중국국가발전위원회 주임, 쉬종헝 선전시장(왼쪽부터)이 건배 제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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