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게임포털 한게임은 21일 게임개발사 온네트의 온라인 골프게임 ’샷온라인’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한게임은 샷온라인의 판권 계약을 맺지 않고 대신 자사 플랫폼을 개방하는 형태인 채널링 방식으로 이번 서비스를 시작한다.
샷온라인은 실제 프로골퍼의 스윙을 캐릭터에 적용한 자연스럽고 사실적인 동작과 실제와 똑같이 재현된 국내외 골프코스 등 높은 현실감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정교한 물리엔진으로 날씨와 기온, 바람 등 변수들이 게임에 적용돼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NHN 정욱 한게임 그룹장은 “샷온라인의 채널링 서비스로 보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며 “스포츠게임의 저변 확대를 통해 건강한 게임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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