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3일 전체회의를 열고 통신분과특별위원회 위원 7명을 위촉했다.
위원장은 송민호 법무법인 영진 변호사가 지명됐으며 나머지 위원 6명은 △문재완 한국외국어대 법학과 교수 △조영기 한반도 선진화재단 교육네트워크 본부장 △오일환 한양대 아태지역센터 연구교수 △홍성태 상지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전응휘 녹색소비자연대 상임이사 △김종현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이다.
통신분과특위는 ‘방송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의거해 통신분야 심의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맡으며, 위촉기간은 1년이다.
방통심의위는 관련 규정에 따른 자격요건과 결격사유 등을 기준으로 후보자의 경력과 전문성 등을 고려해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통신분과특위 위원 위촉식은 오는 19일 열릴 예정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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