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개막식 총감독을 맡은 장이머우 감독은 7일 “개막식 최고 절정은 성화 점화”라고 말했다.
장 감독은 이날 중국 관영 중앙(CC)TV와 인터뷰를 갖고 “개막식 날씨가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줬으면 좋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기대가 있느냐는 질문에 “8월8일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다”면서 “왜냐하면 날씨가 좋으면 공연이 더욱 완벽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장 감독은 “우리는 몇차례의 예고를 통해 관중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았다”면서 “세계인들에게 놀람과 기쁨을 주고 만족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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