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전문 채널 중화TV(이사장 조재구)가 ‘2008 중화TV 창작 콘텐츠 기획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창의적이고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중화TV가 실시한 공모전에는 총 73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중화TV는 최우수상에 이인우씨가 출품한 ‘표해록’을, ‘북경에 놀러 가자’와 ‘꽁시 파차이’, ‘랭킹쇼 중국’ 등 3편은 우수상 작품으로 선정했다.
조재구 이사장은 “한국과 중국을 아우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콘텐츠가 많이 접수됐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보다 우수한 한·중 콘텐츠가 생산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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