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연결선을 사기 위해서 전자상가에 들렀다. 중년의 주인이 앉아 있는 매장에서 물건을 사면서 물었다. “옆의 매장이 비었는데 장사할 사람이 없습니까?” 그러자 그는 “매장이 빈 지 오래됐어요. 주인이 나더러 임차료 없이 사용하라고 했는데 관리비가 부담이 돼서 안 한다고 했어요. 그리고 요새는 인터넷 쇼핑몰 때문에 매장에 나오는 손님이 많이 줄었어요”라고 대답했다. 얼마 후에 카메라를 사러 전자매장에 갔다. 젊은 점원이 웃으면서 카메라의 성능과 가격을 설명했다. 그 후에 인터넷의 가격비교 사이트를 보여주며 자신이 제시한 가격이 적정한 가격임을 설명했다. “요즘은 손님들이 인터넷 쇼핑몰에서 가격정보를 알고 찾아옵니다.” 점원의 설명을 듣고서 카메라를 구입했다. 젊은 점원은 고객이 말하기 거북스러운 정보를 미리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마음을 편하게 만들었다. 이 젊은이는 오프라인의 장점과 온라인의 정보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생존의 비결이라는 것을 현장에서 몸소 터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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