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날 지치고 힘든 건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기들도 마찬가지일 터. 우유병을 한 손으로 들고 입에서 빼지 않는 아기의 영상(www.pandora.tv/my.royes/32409145)이 네티즌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거실 바닥에 앉아 우유를 열심히 먹고 있는 아기는 졸음에 겨워 두 눈을 감고서도 손에 든 우유병은 절대 입에서 떼지 않은 채 앞뒤로 혹은 좌우로 흔들거리며 앉아 있다. 이미 다 먹어버린 빈 우유병이지만 젖꼭지를 오물거리는 아기의 영상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 UCC를 제작한 아기의 아빠는 TV에서만 보던 장면을 실제로 보게 된 것이 너무나 신기해 아기의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고. 영상 속에는 아기가 행여나 뒤로 넘어져 머리가 다칠까봐 쿠션을 놓아두는 아버지의 마음도 담겨 있다. 영상 마지막에 아기는 쿠션에 넘어지며 편안히 누워서 잠들었다. 졸음이 오는 가운데 우유병을 사수한 아기의 모습에 네티즌은 ‘귀엽다’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판도라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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