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오디오 급 음질을 구현한 MP3 제품이 나왔다.
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는 아날로그 음색을 재현할 수 있는 MP3 제품 ‘고기어(Gogear)·사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압축한 디지털 음원 파일 크기는 그대로 유지한 채 압축 과정에서 손실된 음원의 미세 정보를 재생해 주는 필립스 고유 기술인 ‘풀 사운드’ 기능을 최초로 탑재해 오디오 수준의 음질을 들려 준다. 또 귀 곡면에 밀착하도록 만들어진 인체공학적 설계로 외부 소음을 차단해 훨씬 실감나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동영상 기능을 위해 2.8인치 대형 QVGA LCD를 탑재해 밝고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김영진 부사장은 “전통 오디오 명가인 필립스의 음향 노하우와 하이테크 기술이 어우러진 제품”이라며 “디지털 음원이 가진 음질의 한계를 뛰어 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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