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개발업체 인터세이브(대표 이갑형 www.mobilegames.kr)는 최근 베이징올림픽을 테마로 만든 ‘베이징 2008’을 애니콜랜드를 통해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게임은 100미터 달리기·100미터 허들·멀리뛰기·3단멀리뛰기·높이뛰기 등 5가지 종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스토리모드와 토너먼트모드 등 두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게임 줄거리는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 평범한 청년이 사모하는 TV 아나운서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꿈을 실현해가는 독특한 내용이다.
이 회사는 최근 러시아 메이저 모바일게임 개발업체와 5억 원의 모바일게임 수출 계약을 맺는 등 해외 모바일게임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베이징2008에 이어 월드사커·베드민턴 게임 등 모바일 스포츠 게임도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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