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정보(대표 원종윤, www.insunginfo.co.kr)가 지식경제부(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가 공고한 ‘2008년 임베디드SW 선도 프로젝트’에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총 8개의 선도 프로젝트 중 인성정보는 u-healthcare 분야, 프로젝트명 ‘생체정보 기반의 원격진료 및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단말과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에 선정되었으며 총 25억원(당해년도 12억원) 규모이다.
총 개발기간은 올 6월 중순부터 2009년 11월까지 1년6개월 가량 건강단말 및 SW 플랫폼간을 개발하고 이미 입증된 서비스 모델에 적용, 이에 대한 표준화를 이끌어 내게 된다.
해당 과제는 인체로부터 맥박, 체온, 혈압, 칼로리, 심전도 등의 생체정보를 측정하고 측정된 정보를 모니터링 및 화상진료를 통해 건강 복지 서비스가 가능한 원격진료 기술과 건강관리 의료단말을 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하고 서비스 적용 및 표준화를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바이오센서 및 단말에 대한 SW(이동형, 가정용 생체정보 측정기기 등), 유무선 기반의 건강 정보 인터페이스, 사용자 중심의 임베디드 SW 플랫폼, 생체정보 수집/처리 및 운영/관리에 대한 플랫폼, 통합 헬스케어 지원솔루션을 개발하게 된다.
이렇게 개발된 기술과 솔루션은 홈 네트워크 환경 및 의료기관 정보시스템과 연계하여 인터넷 및 온오프라인 서비스 환경에 적용, 시범 서비스를 시행하여 최적의 S/W 및 플랫폼을 제시하고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엘바이오, XCE, C&I헬스케어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였으며 외부 연구기관으로 서울대 의학연구원, 고려대학교, 카톨릭대학교 u-헬스케어사업단이 참여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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