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성공 경험을 자리에 앉기만 하면 말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다른 사람의 실패에 대해 자신의 성공 경험과 비교해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막힘 없이 말한다. 그리고 자신의 화려한 추억을 더듬으면서 스스로 만족해한다. 코카콜라의 사장이었던 더글라스 아이베스터는 “과거에 만족하기보다 꿈을 더 크게 가져라”고 말한다. 과거에 성공으로 받았던 황금송아지의 빛났던 추억에 머물기보다는 미래가 보이는 새로운 꿈을 가지라는 말이다. 어린이들은 시간이 빨리 흘러서 어른이 되고 싶어한다. 미래의 아름다움을 설렘으로 기다리는 것이다. 그러나 어른이 되면 달라진다. 당장 먹고 살아야 하는 절박함에 현재만을 생각한다. 그리고 노인이 되면 과거를 이야기한다. 지금 당신은 어떤 얘기를 하고 있는지 자신의 말투를 살펴보라. 과거를 말하고 있다면 당신은 노인이다. 그러나 미래의 꿈을 얘기하고 있다면 당신은 지금 청춘 속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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