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SK커뮤니케이션즈(SK컴즈)가 엠파스와 합병한지 6개월이 지났지만 SK텔레콤 인터넷 전진기지로서의 사업영역 재조정은 여전히 진행중이라며 명확한 위상 정립까지는 시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장영수 애널리스트는 엠파스와 함병시 발표된 공동대표이사 체제가 하나로텔레콤 인수와 더불어 단독 대표이사로 변경되었고 최근 6개월 만의 CEO 교체 방침이 다시 있었던 만큼 SK컴즈의 방향성을 점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반면 장 애널은 SK컴즈는 3D SNS, 모바일 인터넷-IPTV 등 현재 다양한 변화가 시도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볼 필요는 있다고 전했다.
장 애널은 SK컴즈는 모바일인터넷 MCP로서의 역할, 온라인서비스 통합창구로의 역할, IPTV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역할 등이 전망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모바일인터넷, IPTV 등 계열사의 협력에 근거한 신사업은 SK텔레콤의 의지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 애널은 SK컴즈의 올해 2분기 실적은 소폭 개선될 듯하나 본격적인 사업구조 개편에 따른 투자는 좀 더 고려해야 된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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