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학계, 산업계, 정부, 연예계 등 각계 유명인사 12인으로 특강단을 구성, 6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보윤리 방문 특강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청소년의 온라인 음란물 모방 성폭력, 악성괴담, 개인정보 도용, 인터넷 중독 심화 등 청소년에게 미치는 정보화 역기능의 폐해가 국민적 우려 수준으로 증대됨에 따라 시행되는 것.
특강단은 행정안전부 김혜영 정보문화과장과 주관기관인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손연기 원장, 강지원 변호사, 민병철 선플운동본부 대표, 김상헌 NHN(주) 부사장, 석종훈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 금기현 전자신문사 사장, 홍성근 머니투데이 대표, 추병완 춘천교대 교수, 민경배 경희사이버대 교수, 정진욱 인터넷윤리진흥본부 위원장, 개그맨 김홍식 등 각계의 명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수도권을 비롯 부산, 강원, 광주, 제주 등 지방의 학교를 찾아가 인터넷 저작권 보호, 건전한 댓글달기, 사이버 명예훼손, 휴대폰 예절 등 명사의 주력 분야에 대해 강의하여 청소년의 정보통신 윤리의식을 고취하고, 정보화역기능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 일으킬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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