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를 추진하는 사람끼리는 변화의 비전에 서로 공감한다. 자신들이 주도해서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도자들만의 비전 공감은 그림 속 떡일 뿐이다. 변화의 비전은 그것을 실천에 옮길 사람들, 즉 구성원들과 공유해야 한다. 그리고 비전은 명확해야 한다. 명확하지 못한 비전은 공감을 얻지 못한다. 핵심 내용이 없기 때문이다. 비전을 제시하는 좋은 방법은 예상 질문과 답을 만들어서 구성원들이 궁금한 것을 즉시 알려주는 것이다. 변화 후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효과를 낸다. 예를 들면 크고 화려한 사장실을 축소하는 것은 위에서 솔선 수범을 보인 것이다. 이런 행동은 구성원들에게 적극적인 변화를 촉구하는 메시지 역할을 한다. 말로만 하는 변화, 계획 속에서는 감동이 없다. 작은 것이라도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좋은 의사소통이다. 변화의 비전을 알리고자 하는 리더는 먼저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자. 보인다는 것은 그 자체가 소통이며 결실로 연결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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