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풀을 기선제압했다.”-최근 월풀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LG전자를 상대로 낸 냉장고 특허 소송 5건 중 2건을 자진 취하하면서 향후 소송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며.
이영하 LG전자 DA사업본부장
“운송료 좀 올려주라.”-주말내내 충남 대산유화단지 등을 돌며 LG화학·포스코 등 주요 화주들과 연쇄 접촉을 통해 ‘운송료 현실화’를 독려하며.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아시아 통합을 위해 한국이 어떤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재무장관회의에 앞서 열린 국제콘퍼런스 개회사에서 유럽통합과는 다른 아시아 통합 모델을 위해 한국의 역할 정립이 필요하다며.
최중경 기획재정부 차관
“초고속 인터넷을 지원하는 3세대 폰이 퀄컴을 성장으로 이끌었다.”-각 기관들이 잇따라 반도체 전망을 하향조정하고 있는 가운데, 퀄컴의 3분기 이익을 주당 52센트에서 55센트로 오히려 끌어올렸다고 발표하면서. 폴 제이콥스 퀄컴 CEO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감도 큰 것이다.”-최근 전 세계 LCD TV 시장이 위축되는 분위기긴 하지만, 연초에 워낙 낙관적인 전망을 했던 탓에 기대에 못 미칠 뿐 그리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며. 안현승 디스플레이서치코리아 사장
“경기가 어렵지만 소비자가 합리적인 소비를 하게 되면 결국 인터넷 쇼핑에 관심을 두게 될 것입니다.”- 최근 물가 인상 등으로 인한 하반기 전망을 언급하며.
구영배 G마켓 사장
“‘맥북에어’는 생일 케이크나 자르기 딱 좋아.”-HP가 초슬림 노트북 ‘부두 엔비 133’을 내놓고 맥북에어보다 이 제품이 우수하다며 맥북에어로는 케이크나 자르라는 뜻의 연출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며.
라울 수드 HP C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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