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영상물등급위원회 제4기 위원 9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영등위 위원으로 위촉된 인물은 △예술 분야 김기덕 감독 △청소년 분야 박선이 조선일보 전문기자 △법률 분야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 재무이사 △언론 분야 황창근 홍익대 교수 △영상 분야 권칠인 감독, 지명혁 국민대 교수 △교육 분야 윤석진 인천십정초등학교 교장, 이경화 학부모정보감시단 대표 △비영리단체 김호정 서울YMCA 청소년 유해환경매체 모니터 등 9명이다.
이들은 오는 2011년 6월 10일까지 3년간 영상물 등의 등급 분류 및 청소년 유해성 확인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 직무로 수행하게 된다.
김순기기자 soonk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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