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최근 사회적 이슈에 따라 인터넷트래픽이 대폭 증가했다며 이는 CPC 가격 정산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검색광고에 직접적인 매출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5일 밝혔다.
강록희 애널리스트는 5월 국내 검색 상위 5개 사이트 기준 검색쿼리수가 지난달에 비해 5.4% 증가하는 등 큭폭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며 네이버, 다음 등 인터넷 포털업체들이 검색광고와 연관성이 가장 높은 검색쿼리수가 증가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라고 평가했다.
여기에 포털 상위 8개 사이트 기준 프로페이지 PV가 크게 증가 인터넷 포털 업체들의 2분기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은 큰폭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강 애널은 국내 인터넷기업의 어닝 모멘텀 확대 전망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 기존의 비중확대 의견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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