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 talk] “연내에 한 지붕 세 가족 마무리”

 “기업들은 미래를 고민해야 한다.”―전략은 미래를 위한 것인데 대부분 현재에 머무르고 있다며. 이윤철 산업정책연구원장

 “독자적으로 추진될 과제지만 같이 추진하게 되면 시너지 효과가 있다.”-금산분리 완화와 산업은행 민영화는 별도의 문제지만 국내 자본들이 은행 민영화에 참여할 수 있다면 매각 과정에서 매각 대금을 극대화해 공적자금을 회수하고 금융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창용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어제 민영화 방안이 나왔으니 오늘부터 민간은행으로 봐달라.”-산업은행을 이른 시일 안에 민영화를 진행해 국가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김종배 산업은행 부총재

 “기업이 창의적인 혁신을 하지 않으면 생존을 장담할 수 없다. 이 창의적 혁신은 사람에게서 나온다.”-빌 그린 액센츄어 회장의 ‘글로벌 경영시대의 조직문화와 인재관리 전략’ 특강에 앞서 기업이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재가 중요하다며.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

 “다음에는 원자력발전소 근처로 이사가야 하나.”-최근 일부 글로벌기업이 데이터센터를 수력발전 댐 인근으로 옮기려 할 정도로 전력비용 상승 문제가 커지고 있다며. 패트릭 캐리 IBM 슈퍼컴퓨터 월드와이드세일즈매니저

 “경쟁은 더 격화될 것이다.”-HP는 레이저 프린터 분야에서 1위를 고수해왔으나 최근 중저가 시장에서 삼성의 약진이 눈에 띄면서 이에 삼성과의 경쟁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조태원 한국HP 부사장

 “연내에 한 지붕 세 가족을 마무리하겠다.”-별개로 운영되는 엠파스, 싸이월드, 네이트온을 통합해야 하지 않느냐며. 박상준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비서가 사의 표명이 어디 있나.”-청와대 수석의 일괄 사의 표명 검토가 있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총리 제청권이 있는) 장관이야 그렇겠지만 대통령이 판단하는 것이라며. 김중수 청와대 경제수석

 “한 대 이상의 컴퓨터 기기를 소유한 개인들이 차세대 시대를 주도할 것이다.”-대만 IT전시회 컴퓨텍스 개막행사에서 모바일 컴퓨팅 프로세서 ‘아톰(Atom)’ 출시를 공식 발표하며. 션 말로니 인텔 수석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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