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모바일산업비즈니스전시회(MOBEX 2008)’와 ‘한국전자전(KES Spring 2008)’이 대구경북지역을 대표하는 IT산업 비즈니스 전문전시회라는 평가를 받은 가운데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7일 폐막됐다.
이번 전시회는 구미를 중심으로 한 IT제조기반과 대구의 비즈니스 인프라를 결합해 시너지효과를 최대한 창출하고 참가기업에 실질적인 마케팅기회를 제공한 행사로 기록됐다.
양 전시회에서는 자동차와 IT가 접목된 무인지능형자동차, 완전방수TV, 무선진동스피커, 블루투스 기반 차량용 핸즈프리, 음성인식 홈네트워크시스템, 휴대폰 개발용 실드룸 등 IT신제품과 모바일 제품 개발 장비들이 대거 출품해 해와바이어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관람객들은 무인지능형자동차관과 e헬스, 체험관, DiKi(디지털부품기기조립)-3000 체험관 등에 많은 관심을 쏟았으며, 디지털과 모바일산업의 컨버전스 신기술 동향을 조망하는 각종 국제 콘퍼런스 및 세미나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비즈니스 전문전시회를 표방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상담실적만 1억5000만 달러에 달했고, 참가기업 중 성일금형정공은 복합진동운동기 제품을 통해 전시기간에 해외바이어와 55만달러어치의 현장 계약을 맺기도 했다.
손병익 모바일단말상용화센터 팀장은 “이번 전시회는 대구경북지역 IT기업에 실질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해 줌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IT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KES와 MOBEX는 내년에도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대구EXCO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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