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최휘영 www.nhncorp.com)이 올해 1분기 매출액 2,953억 원, 영업이익 1,275억 원, 순이익 884억 원을 기록하며 매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 분기 대비 매출액 7.9%, 영업이익 9.2% 성장한 수치이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액이 47.9%, 영업이익이 48.8% 성장한 수치다.
NHN의 1분기 매출 2,953억 원을 매출원별로 살펴보면 ▲검색 매출이 50% ▲게임 매출이 31% ▲디스플레이(배너) 광고 매출이 12% ▲E-Commerce 매출이 6% ▲기타 매출이 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NHN의 검색 부문은 버티컬 서치, 네이버랩 등 검색 퀄러티의 지속적인 향상 노력으로 전 분기 대비 6.2%, 전 년 동기 대비 37.4% 성장한 1,489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게임 부문도 웹보드 게임의 성장과 퍼블리싱 게임의 라인업 확대로 전 분기 대비 16.7%, 전 년 동기 대비 79.5% 증가한 90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 광고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3%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40.7% 성장한 35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전자상거래(E-Commerce) 부문은 전 분기 대비 7.6%, 전 년 동기 대비 43.7%의 증가한 18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최휘영 NHN 대표는 “NHN은 1분기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게임과 검색 부문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3천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며 매 분기마다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전문검색 역량을 강화하고 게임 라인업을 다양화하는 등 주요 서비스에 대한 품질 향상은 물론 이용자 보호 등 핵심 가치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갈 것” 이라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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