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케이블TV 최고 히트작으로 손꼽히는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이 다음 달 일본 KNTV에서 방영된다.
MBC드라마넷(대표 장근복)은 일본 KNTV와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사진>’ 수출 계약을 맺고 5월 12일부터 방영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은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미궁에 빠진 사건을 아날로그적 수사기법으로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수사물로 4%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드라마넷은 KNTV로부터 콘텐츠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연말 일본 전역에 별순검 DVD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KNTV는 재일교포를 대상으로 한 최대 규모의 유료 방송 채널로 ‘주몽’과 ‘연개소문’ 등 지상파 프로그램을 방영한 바 있다.
김원배기자 adolfkim@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