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대표 박병무 www.hanaro.com)은 하나TV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화제2호데이지문화컨텐츠투자조합’에 20억원을 출자한다고 25일 밝혔다.
‘한화제2호데이지문화컨텐츠투자조합’은 영화, 애니메이션, 공연 등 문화 콘텐츠 산업을 아우르는 전문 펀드로, 하나로텔레콤을 비롯해 한화기술금융, 데이지엔터테인먼트 등이 참여해 100억 규모로 조성된다.
하나로텔레콤은 2007년에도 ‘이수(ISU)-문화콘텐츠 투자조합’과 ‘기은-베넥스 문화콘텐츠 투자조합’에 각각 25억원, 총 50억원을 출자한 바있다.
하나로텔레콤은 펀드 참여를 통해 하나TV의 볼거리를 강화하고 향후 실시간 방송 서비스에 대비해 우수한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펀드가 투자하는 콘텐츠를 IPTV 독점으로 제공함으로써 하나TV만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하나로텔레콤은 투자에 참여한 영화 ‘무방비도시’ ‘미스트’ ‘내 사랑` 등을 하나TV에서 단독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흥행한 영화 ‘추격자’와 차인표 주연의 ‘크로싱’(5월 개봉 예정)도 하나TV를 통해 독점 상영할 계획이다.
김진하 하나로텔레콤 하나TV사업부문 부사장은 “문화 콘텐츠 투자를 통해 하나TV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하나TV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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