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엠넷미디어(대표 박광원 www.mnet.com)가 디지털 음원CP3의 서비스 첫걸음으로 금영, 하나로드림과 각각 양해각서(MOU)를 체결, CP3 응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엠넷미디어와 금영은 가수의 원곡에서 분리한 CP3반주를 노래방 기기에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 온라인 사이트인 엠넷닷컴(www.mnet.com)과 금영의 필통 (www.feelTONG.com)을 통해 상호협력 서비스를 실시하며, 금영에서 향후 개발하는 휴대용 반주기의 CP3 호환 서비스와 반주기 시스템 디바이스 확장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하나로드림과는 하나포스 고객을 대상으로 엠넷미디어의 CP3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서비스는 오는 4월 중 하나포스닷컴 사이트를 통해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광원 엠넷미디어 대표는 “금영, 하나로드림과의 양해각서 체결은 CP3의 뛰어난 음질과 시장가치를 업계에서 인정받은 것이다”라며, “이외에도 다양한 관련 사업자들이 CP3 활용 서비스에 큰 관심을 나타내며 계속적인 러브콜을 보내오고 있어, 앞으로 CP3를 생활 속 다양한 영역에서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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