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는 건설 및 환경공학과 최창근(70) 명예교수가 공학분야 국제 학술지인 ‘상호작용 및 다중스케일역학(Interaction and Multiscale Mechanics)’을 창간,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에 등재를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개인이 발간하는 국제 학술지는 모두 6종으로 이르게 됐다. 현재 국내에서 발간되는 SCI 등재 학술지는 37종으로 개인이 다수 학술지를 발간하는 것은 국내는 물론이고 국외에서도 매우 드문 일로 여겨진다.
KAIST 측은 최 교수가 논문 원고 접수부터, 심사, 학술지의 배포까지 전 과정을 세계적 기준에 맞춰 엄격하게 유지했기 때문에 학술지의 전문성을 인정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 교수는 국내에 토목, 건축 분야의 SCI급 학술지가 전무한 상태였던 1993년 ‘구조공학 및 역학(SEM, Structural Engineering and Mechanics)’이란 국제학술지를 창간, 3년 뒤 교수 개인이 발행하는 공학분야 순수 학술지로는 처음으로 SCI에 등재됐다. 이후 1998년에 ‘풍공학과 구조(Wind and Structures)지(誌)’를 발간, 2000년에 SCI에 등재한 데 이어 △ 2001년 ‘철골구조 및 복합구조(Steel and Composite Structures, 2003년 SCI 등재)’ △2004년 ‘컴퓨터와 콘크리트(Computers and Concrete, 2005년 SCI 등재)’ △ 2005년 ‘스마트 구조 및 시스템(Smart Structures and Systems, 2005년 SCI 등재)’을 각각 창간했다. 국제 학술지 SEM은 현재 전 세계 40여개 나라에서 연간 350-400편의 논문이 접수되는 등 세계적인 학술지로 도약했으며 ‘스마트 구조 및 시스템’지(誌)는 창간호부터 SCI에 등재돼 학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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