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규진 전파연구소 박사가 ‘2011 세계전파회의(WRC-11) 아시아태평양지역 준비그룹회의(APG)’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같은 기관의 성향숙 박사도 고정·이동·방송업무연구반(WP3) 의장으로 뽑혔다. 두 사람은 앞으로 방송 중계 주파수 공용화 방안, 위성망 국제 등록절차 개선 등 33개 ‘WRC-11’ 의제에 대한 아태지역 전략을 짜는데 참여하게 된다. 방통위는 두 사람을 통해 아태지역 입장을 이끌어 우리나라 방송통신서비스와 기술표준이 국제화할 초석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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