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연결 매출이 처음으로 40조를 돌파했다.
LG전자는 24일 지난해 연결 매출액이 40조8479억원, 영업이익은 1조23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6년 대비 각각 11.2%, 46.2% 증가한 것이며, 매출 40조 돌파는 이번이 처음이다.
매출 10조 돌파, 영업이익률 8.5%를 달성한 휴대폰 사업은 완전한 턴 어라운드에 성공하며 LG전자의 지난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디스플레이 부문의 영업적자 규모는 지난해 1분기 2,621억 원에서 4분기 109억 원으로 대폭 줄어들며 손익구조가 좋아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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