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메모리가 뮤직폰·PMP 등 휴대형 기기용으로 폭발적인 수요가 창출되고 있지만 업계의 설비투자 확대로 인해 상반기까지 공급과잉 현상을 보일 전망이다.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올해 낸드 플래시 메모리 시장은 전년대비 27% 성장한 17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업계도 설비투자를 지난해에 25% 늘인 데 이어 올해에도 26% 가량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는 지난 2005년과 2006년에 설비투자를 각각 전년도에 비해 65%와 54%씩 늘렸고 지난해에는 투자 증가율을 26%로 다소 낮췄지만 늘어나는 수요보다 공급량이 많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판단이다.
아이서플라이 측은 낸드플래시 시장은 지난해 3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14% 성장했으나 업계의 설비투자 확대로 공급 과잉현상이 지속됐으며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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