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DMB 방송 원투원(1to1)을 운영하는 한국DMB가 CJ그룹의 엠넷미디어와 제휴,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다.
한국DMB는 엠넷미디어의 가요 프로그램과 종합 연예뉴스 등 다양한 연예·오락 콘텐츠를 제공, 10∼30대 시청자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이희대 편성팀장은 “엠넷미디어와의 제휴는 젊은층의 엔터테인먼트 수요를 겨냥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양 사의 서비스와 콘텐츠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원투원은 CJ미디어와 예당엔터테인먼트, MTV, 채널V 등과 제휴를 통해 엔테테인먼트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늘려왔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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