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냉·난방기 전문업체 코퍼스트(대표 조은주 / www.kofirst.com)는 유럽형 웰빙 히팅시스템을 도입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벽걸이형 전기 컨벡터 ‘피스토스(Pistos)’ 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피스토스’는 차가운 공기를 히터로 가열하여 상부로 올려 보내는 대류난방방식의 벽걸이형 전기 컨벡터이다. 이 제품은 석유나 가스를 사용하는 난방기와 달리 무취·무소음으로 쾌적한 클린 난방이 가능하며, 과열방지장치 및 과부하에 의한 작동방지장치를 내장하는 등 철저한 국제규격에 의해 설계된 안전한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소비자들의 원하는 컬러나 패턴 무늬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강화유리를 채택해 고급스런 공간에 잘 어울린다.
또한, 전원스위치를 동파방지스위치에 맞춰놓으면 실내 온도가 5~7도로 유지되어 시설물의 동파를 방지할 수 있고, 자동온도조절장치가 내장되어 있어 원하는 실내온도를 자동으로 맞춰주어 경제적인 난방이 가능하다.
코퍼스트 정원상 이사는 “코퍼스트는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라며 “냉장고, 밥솥, 에어컨 등 가전제품이 장소와 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듯이, 난방기도 고객의 니즈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품을 출시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코퍼스트는 국내에서 전기 냉·난방기라는 틈새시장의 성공을 바탕으로 이미 진출한 일본 시장을 교두보로 중국, 유럽 등지에 본격적으로 수출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영 기자 hylee@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이미 이혼 확정”
-
2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6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7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8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9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