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상 한국수력원자력 신임 원자력발전기술원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 원장은 서울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 후 77년 고리원자력발전소 근무를 시작으로 전력연구원, 울진 및 영광원전을 거쳐 한국수력원자력의 안전기술처장 등을 지낸 원자력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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