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다운로드한 사람들은 모두 죽는다’는 주제로 만들어진 사용자제작콘텐츠(UCC) 공포물 ‘절대 혼자 보지 마세요!!’(www.pandora.tv/my.hellogato/10409388)가 네티즌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한 여성이 무엇에 쫓기는 듯 도망가고 있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바로 이어지는 영상에는 아나운서가 등장해 ‘2007년 가요계를 달군 최고의 인기 여가수 노다운양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내용의 뉴스를 전한다. 시체가 발견된 침실의 벽에는 ‘다운로드족 복수할 테다’는 붉은 글씨가 발견됐다. 평소 인기에 비해 단 한 장의 앨범만을 판매한 사실을 비관해 왔던 노다운양의 처지를 잘 보여준다. 야외에 앉아 헤드폰을 끼고 여유롭게 노래를 듣던 한 남성은 그 자세로 의문의 죽임을 당하고 만다. 노래를 들으면서 거울을 보고 춤을 추고 있던 남성이 자리를 떴음에도 불구하고 거울에는 계속 그 남성이 남아 있다. 엘리베이터를 탄 이 남성은 누군가 같이 있는 것만 같은 공포를 느끼고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리자 죽은 채로 쓰러진다. 그 뒤로 노다운양의 노래를 내려받은 사람은 하나 둘씩 죽어 나간다. 음반 저작권을 생각해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제작했다는 아이디 ‘음주고냥’은 혼자 편집할 때 무서웠다며 혼자 보지 말라고 당부했다.
<판도라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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