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마이크로시스템스, 아태 총괄 부사장에 오세창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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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마이크로시스템스는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기술지원본부의 오세창 전무를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7일 밝혔다.

 오세창 부사장은 UC 버클리 컴퓨터공학과와 스탠퍼드대 컴퓨터공학 석사과정을 마친 후 지난 1989년 선마이크로시스템스 본사에 입사해 아시안 솔라리스 로컬라이제이션 엔지니어링그룹과 프로페셔널 서비스 컨설팅그룹에서 근무했다. 이후 2006년부터 아·태지역 기술지원본부를 담당해 한국을 비롯한 일본·호주·중국 등을 총괄해 왔다.

 한국썬은 오 부사장이 뛰어난 리더십과 글로벌 마인드를 바탕으로 기술지원본부의 업무를 혁신적으로 잘 수행해 왔다고 승진 배경을 설명했다.

 오세창 부사장은 “기술지원본부는 많은 노력과 판단력, 끈기와 인내가 요구되는 분야인 만큼 최선을 다해 초심을 잃지 않고 맡은 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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