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 talk]"제품을 완성하는 사람은 사용자다"

 “이제는 데이터 경영 시대다.”-갈수록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단순한 예측만으로는 변화에 대응할 수 없으며 정확한 시장 자료(데이터)를 통해 트렌드를 꿰뚫어 볼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정대종 롯데홈쇼핑 사장

 “이 정도 성과를 올렸으면 서울 시내에서 카퍼레이드해야 한다.”-와이브로가 3세대(G) 세계 이동통신 표준으로 채택되면서 IT산업에 엄청난 부가가치를 예고하고 있지만 표준 반열에 올리기까지 고생한 정부 및 연구소·업계 주역에 대한 치하가 없어 아쉽다며. 최수만 전파진흥원장

 “이쪽 업계는 액면 그대로의 가치평가를 거부한다.”-시스템온칩(SoC)의 단품 가격은 낮지만 기기에 탑재되면 파급효과 등을 고려했을 때 가치가 3배 이상 높아지기 때문에 SoC 업계에서는 단품 가격을 기준으로 시장규모나 가치를 평가하는 것을 싫어한다며. 최종찬 전자부품연구원 SoC연구센터장

 “제품을 완성하는 사람은 회사의 개발자가 아니라 사용자다.”-모든 인터넷 서비스 이전에 베타 버전을 내놓고 사용자가 스스로 필요한 부분을 요구하길 기다린다며. 이원진 구글코리아 사장

 “물건은 백화점에서도 팔지만 동네시장에서도 팔 수 있어야 한다.”-모바일게임도 이동통신사에서만이 아니라 고객을 만나는 경로가 다양화돼야 한다며. 오철준 모바일게임산업협회 사무국장

 “증착이 중요해지고 있다.”-RoHS 환경규제의 영향으로 친환경 공법이 주목받고 있다며. 한사철 케이피엠테크 상무

 “적은 투자로 더 많은 효과(Do More With Less)를 얻는 것이 현재 전 세계 금융기관의 핵심 관심사다.”-선진국 금융기관이 애플리케이션 가상화를 적극 활용해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시뮬레이션 효과를 얻고 있다며. 피터 리 데이터시냅스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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