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 talk]소프트웨어는 사고를 쳐야 나온다

 “소프트웨어는 사고를 쳐야 나온다.”-뛰어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사고친다’고 할 만큼 독창적인 사고가 필요하다며. 유병창 포스데이타 사장

 “보안 산업은 국지적 문제에 대응하는 서비스 모델에서 웜 등 세계를 무대로 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표준 프로덕트 모델로 바뀌었으나 최근 다시 지역의 특화된 사정에 맞춘 서비스로 변하고 있다.”-악성코드 등 보안 위협이 과거 전 세계를 겨냥한 형태였다면 최근엔 특정 지역이나 기업·기관의 정보를 빼내는데 초점을 맞추는 등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며.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의장

 “이제는 창조다.”-오늘날 한국을 만든 두 개의 단어는 성실과 근면이었지만 이제 한국은 새로운 모델을 스스로 만드는 창조 중심의 사회가 돼야 한다며. 이성민 엠텍비젼 사장

 “세트업체와 같이하니 좋은 점이 있더라.”-처음에 디스플레이구동칩(DDI)이라는 아이템으로 대기업에 업체 등록하기 어려웠는데 일단 등록하고나니 이런 것 저런 것 할 수 있냐고 문의해 와 공급 품목 수를 늘리는 혜택을 받았다며. 정성익 신코엠 사장

 “또 다시 베이비붐이다.”-올 한 해를 관통하는 온라인 쇼핑몰의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황금돼지해와 정부의 출산 장려정책에 힘입어 출산·영유아 관련 제품군이 전체 카테고리에서 2위를 차지하는 최고 인기를 누렸다며. 정용환 G마켓 실장

 “내 개인적으로는 애드 젠더를 좋아한다.”-모토로라 이사회가 애드 젠더를 최고경영자(CEO) 직에서 해임키로 결의한 지 한 시간 후 포천과의 인터뷰에서. 칼 아이칸

 “삼성전자·LG전자를 이기는 것이 결코 목표가 아니다.”-하이얼코리아가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LG전자를 넘어설 수 있는 시점을 언제쯤으로 예상하느냐는 기자들이 질문에 ‘하이얼은 삼성·LG를 이겨야 할 대상이 아니라 함께 경쟁, 성장하는 기업으로 여기고 있다’며. 디아오 윤펑 하이얼 본사 해외사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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