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카이 푸 구글차이나 사장이 “중국의 인터넷산업은 비상하고 있으며 풍부한 기술인력과 자본이 그 자양분”이라고 주장했다.
리 사장은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산업 콘퍼런스에 참석, 중국에서 매년 인도와 미국의 2∼5배 규모인 30만명의 정보기술 석사가 배출되고 국내외 거대 자본이 쏟아지면서 인터넷 시장이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중국 인터넷산업이 90년대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부흥했던 미국 인터넷산업을 연상시킨다”며 닷컴 버블로 실리콘밸리가 어려움을 겪었듯이 중국에서도 일확천금을 좇는 일부 업체가 존재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상장폐지 회피 차단…한계기업 조기 퇴출
-
9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10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