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한정보통신(대표 이성호 www.bigcall.com)은 일본 전자정부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복합형 키오스크(KIOSK)를 개발, 일본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회사는 일본 공공분야 민원서류발급용 키오스크를 비롯해 학사증명서발급용 키오스크, 쓰레기종량제 봉투 판매 키오스크, 편의점용 키오스크, 지하철역사용·백화점(마트)용 키오스크 등 멀티미디어 복합형 키오스크 수요에 대응한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또 일본의 지방자치단체, 유관 정부부처, 전자정부프로모션자문협회 등을 잇따라 방문해 제품 수출에 관한 협의를 마쳤다.
지한정보통신은 통합증명서발급 키오스크 시범사업기관인 일본 이찌가와시의 요청에 따라 이달 초 방일, 사업공조 방안에 대해 협의한 데 이어 일본 전자정부 사업 추진 주무부서인 총무성 자치행정국 자치정책과·경제산업성 상무정보정책국 정보정책과, 일본 전자정부 프로모션 자문협회인 EABUS(East Asia Business Support Center) 등과도 구체적인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사 측은 조만간 이들 기관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장진출을 선언할 계획이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