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은 지난 26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강원도 영월군 운학1리 주민들을 서울 성내동 본사로 초청해 ‘1사1촌 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운학리 주민들은 서울통신기술의 ‘이지온’ 홈 네트워크 전시장을 방문, 가전제어·음성안내 등 최첨단 홈 네트워크 서비스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서울통신기술 오세영 전무는 “지난해말 처음 자매결연을 맺은후 서로 신뢰와 우의를 다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기업과 농촌 마을간에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통신기술은 이날 주민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용인민속촌 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농촌봉사활동·주말농장체험·농산물구입 등 지속적인 협력을 벌이기로 했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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