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준 게임빌 사장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젊은 사업가로 꼽혔다.
모바일게임업체 게임빌은 자사 송병준 사장이 미국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가 최근 발표한 ‘아시아 최고의 젊은 사업가 25인’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5인에는 중국·인도·일본 등에서 활동 중인 사업가가 포함됐으며, 한국인으로는 송 사장이 유일했다.
회사 측은 송 사장이 국내외에서 다양한 모바일게임을 선보이며 업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송 사장은 “게임은 더이상 아이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뉴미디어와 IT의 집합체”라며 “전략적 사고로 게임빌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켜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설성인기자@전자신문, si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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