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https://img.etnews.com/photonews/0711/071120025423_873372145_b.jpg)
‘오늘이 행복할 수 있는 이유는 내일의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행복경영’을 내세운 SK그룹이 세번째 행복의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 지난 17일 ‘OK! 투머로우’의 세번째 ‘행복’ 시리즈 광고 ‘이유편’이다.
실연을 당해도 하늘이 무너지지 않는 이유와 지갑이 얇아져도 행복한 이유는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 또 내일은 분명 한 치수 작은 옷을 입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한 치수 작은 옷을 고르고, 내일은 많은 청중이 모일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오늘 청중이 없어도 노래를 부른다고 설명한다.
오늘은 비록 비관적인 상황에 처했더라도 내일에 대한 희망을 꿈꾸면 그것이 바로 행복이라는 아주 평범한 진리에 대한 메시지다.
브랜드관리실 권오용 전무는 “지주회사로 전환한 이후 제작한 ‘OK! 투머로우’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행복의 다양한 의미를 지속적으로 전파한다”라며 “내년에도 계절에 맞는 시의성 있는 소재로 행복을 전파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순기기자@전자신문, soonk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