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통신학회는 17일 평의원회의와 정기총회를 개최, 내년도 회장으로 윤대희 연세대 교수(55)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윤 신임 회장은 연세대 총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으며 공대 학장과 교학부총장, 전국 공과대학장협의회장을 역임했다.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학회는 이날 수석부회장에 최형진 성균관대 교수, 산업계 부회장에 윤종록 KT 부사장, 연구계 부회장에 최문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학계 부회장에 홍대형 서강대 교수와 박진우 고려대 교수를 각각 선임했다.
김순기기자@전자신문, soonk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