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 talk]"원가 최소화는 생존의 문제다"

 “생존의 문제다. 비싸게 팔든지 싸게 팔든지 상관없이 원가는 최소화해야 한다.”-삼성전자가 반도체·디스플레이에 이어 TV·휴대폰·프린터까지 글로벌 생산 체제를 기반으로 한 대량 상품(commodity) 비즈니스로 바꾸면서 동반 진출하기 어려운 국내 중소협력업체의 불만이 높다는 지적에 원가혁신은 필수 불가결한 전제라며. 김재윤 삼성경제연구소 기술산업실장

 “20년간 한우물을 팠다.”-최근 반도체 검사장치인 프로브카드 시장에 신생업체가 속속 진출해 경쟁이 가열되고 있지만 프로브카드 개발 연륜은 파이컴이 가장 오래돼 품질경쟁력은 여전히 독보적이라며. 이억기 파이컴 회장

 “정 안 되면 국회 앞에서 삭발이라도 할 계획이다.”-국회에 상정된 로봇특별법의 심의과정에서 정통부가 요구해온 네트워크로봇 지원조항이 꼭 반영돼야 한다면서. 조영훈 지능로봇산업협회 국장

 “휴대폰이 지구에서 완전히 사라진다고 상상이나 할 수 있겠느냐.”-휴대폰 수요 증가에 따라 향후 휴대폰용 키패드와 터치패드 사업 또한 꾸준하게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며. 김종달 미성포리테크 사장

 “에이텐 브랜드는 에이텐만의 것이 아니다.”-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는 공급업체(벤더)뿐만 아니라 파트너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공급업체와 파트너는 상호 평등한 관계에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며. 고충섭 에이텐어드밴스 지사장

 “전기요금이 지금보다 더 비싸지면 사람들의 관심이 커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우리나라보다 괌·홍콩·싱가포르·일본 등지에서 에너지 절감시스템 시장이 먼저 개화하고 있는 데는 아직 국내 전기요금이 저렴한 수준에 머무는 이유도 한몫하고 있다며. 박상헌 브릿지솔루션그룹 상무

 “게임으로 지친 마음을 회복하길 바란다.”-인기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에서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수능 대박 풍선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한 배경을 설명하며. 박용규 넥슨 카트라이더 개발총괄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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